홍콩한국토요학교는 지난 5월 11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했다. 해외 출타중인 지관수 토요학교장을 대신하여 한인회 교민담당 장문성 부회장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사들을 격려했다.
장문성 부회장은 토요학교 32개의 교실을 일일이 방문하며 토요학교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카네이션과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스승의 날(5월 15일)을 생소하게 여기는 학생들에게 스승의날과 카네이션이 주는 의미를 알려 주었고, 학생들이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갖도록 하고 학생들은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토요학교측은 설명했다.